오늘도 유머를 준비해봤습니다. '아~이게뭐야' 하면서도 약간 피식 웃게 만드는 그런 유머. 잠시나마 이런 이야기들을 읽으며 억지로라도 웃어봤으면 합니다. 소중한 오늘 하루하루를 아무 웃음없이 흘려보내는 것은 너무 아쉽기 때문입니다. 이 글들로 인해 여러분께 약간의 웃음 또는 미소라도 지을 수 있게 한다면, 정말 마법과 같은 일이 되지 않을까. 정말 보람찬 일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1 처방전 평소에 귀가 잘 들리지 않는 한 학생이 병원을 찾았다. "의사 선생님, 제 귀에 이상이 있나 봐요" "왜죠?" "잘 안 들려요" "어느 정도나 심각하죠?" "요즘 들어서는 제 방귀 소리조차 잘 들리지 않거든요" 잠시 후 의사는 처방전을 주며 말했다. "그러면 식후에 이 알약을 꼭 세 알씩만 복용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