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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무심코 봤는데 의외로 웃긴 오늘의 유머는?

오늘도 웃으며 하루를 시작했으면 합니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 코로나의 영향인지, 이번 겨울은 유난히도 길게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오고 있지만 코로나에게 빼앗긴 들에 진정한 봄이 언제올지 걱정이 앞서네요. 그래도 마음속 만큼은 웃음으로 가득찼으면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1 돼지와 베이컨 베이컨 경이 영국의 대법관으로 있을때의 일이다. 어느 날 그의 앞에 재치 있는 죄수 하나가 끌려 나왔다. "나리께서는 저를 방면해 주셔야 합니다. 우리는 친척 간이거든요. 저의 이름은 호그(돼지)인데, 돼지와 베이컨은 한 핏줄이니까요" 그말을 들은 베이컨 경이 호탕하게 웃으며 말했다. "이보게 돼지는 죽어야 베이컨이 되는 것일세" 2 100일 어떤 여자가 새로 사귄 남자친구에게 편지를 썼다...

[웃음]의 정원 2022.03.02

[테니스 드로잉] 페더러와 정현 선수

아직 그림 실력 부족으로 얼굴 싱크로율이 낮습니다. 피파시리즈에서 10년전쯤 박지성이나 손흥민 얼굴을 보면 이런식으로 어색하게 그려져 있었는데, 그런 느낌이 드네요. 무에서 시작한 비전공자의 그림.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도 이전보다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리다보면 (언젠가는) 유튜브 등으로 눈과 코를 그리는 법 등을 깨우쳐서 더욱 잘 그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회로를 열심히 돌려 봅니다. 언젠가는 이 그림을 보면서 웃음지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 상상을 하면서요. 그때를 기다려 봅니다. # 그림 선정 이유 정현 선수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선수가 맞붙은 2018년 호주오픈 준결승전. 16강전에서 조코비치를 꺾어서 엄청난 유쾌한 충격을 선사해준 우리 정현 선수는 아쉽게도 페더러와의 대결..

[그림]의 정원 2022.03.02

고정관념과 이별할 수 있게하는 3가지 이야기는?

"됐어, 옛날부터 그렇게 해온 걸 뭐" "원래, 그랬습니다." 이전에 해왔던 행동들을 깊은 생각없이 계속 할 수 있도록 변명할 수 있는 마법의 문구들입니다. 하지만 인류의 진보는 위와 같은 말, 위와 같은 생각만으로는 결코 이뤄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애플에서 최고의 마케팅 광고로 꼽힌 "Think different" 및 빌게이츠의 "Think week" 등을 보면, 이전에 해왔던 그저그런 루틴을 벗어나 생각의 혁신을 이루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이것 또한 생각이군요. 아직 저도 깨닫지 못하지만, 우리의 잠재력은 상상이상으로 뛰어나다고 합니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 한계를 규정하거나 또는 다른 사람이 내린 나에 대한 판단을 그대로 수용해 나의 한계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

정원을 가꾸는 이유

제가 좋아하는 책인 웨이슈잉의 라는 책에서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부족한 제가 드로잉도 하고, 시도 쓰고, 유머글도 남기는 등 다양한 정원을 가꾸는 이유로 적합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되어 제 블로그에도 인용을 해서 올리려 합니다. # 건축가와 정원사의 인생법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에는 이란 말이 나옵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두 가지 태도를 취할 수 있다. 첫째는 건물을 세우듯 삶을 꾸리는 태도이다. 건물은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결국 완성되게 마련이다. 하지만 그 날이 오면 건물을 세운 사람은 자기가 지은 벽에 갇혀 삶을 멈추게 된다. 다른 또 하나는 정원을 가꾸듯 삶을 사는 태도이다. 이러한 태도를 취하면 폭풍우와 사계절의 변화에 시달려 단 한 시도 쉴 새가 없다. 건물과 달리 정원의 식물은 성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