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을 잘 보고 잔발로 치기 좋은 곳으로 이동해야지!" "이번에는 공하고 너무 가까워서 제대로 못 친 거야." "이번에는 너무 멀잖아!" 코치님의 말씀. 수많은 공들이 네트를 넘어옵니다. 비록 몇 개월 쳤지만 그 공을 받아내기에 정확한 장소를 찾는 것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갑자기 빠르게 올 때도 있고, 짧게 올때도 있습니다. 아직 어려운 백핸드 쪽으로 올때도 있고, 멀리 뒤쪽으로 올때도 있습니다. 상황상황에 맞게 정확하게 이동하여 힘껏 휘둘러야 하는데 거리 조절이 되지 않다 보니 공을 맞추는데 급급하게 됩니다. 멀리 있는 공을 치려고 힘을 너무 줘서 멀리 날아가는 공들. 가까이 있는 공을 치다 보니 제대로 된 스윙이 되지 않아 힘을 받지 못해 그대로 네트에 안기는 공들. 마찬가지로, 일상생활에서도 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