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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처방전 #8] 다른 사람의 시선에 지나치게 신경을 쓴다면?

# 다른 사람의 시선에 지나치게 신경이 쓰여요! (사례) 행동할 때마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를 매번 생각하는 A 씨. 다른 사람을 배려하기 위한 행동이라기보다는, 자신이 항상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내면의 압박으로 인해 마음이 편안하지 않은 경우가 많네요. 그렇기에 자신이 하고 싶은 말, 행동보다는 다른 사람이 좋아할 법한 말과 행동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와 관련한 이야기 A 씨가 유별나게 이상한 사람들은 아닙니다. 오히려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이 A 씨와 같은 마음 상태를 어느 정도는 가지고 살아가고 있죠. 특히,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필연적으로 끌게 되는 연예인, 운동선수들은 이런 심리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신이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리지 않으면 A씨처럼 될 가능성..

[일상]의 정원 2022.05.09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과 하트를 부모님께~

얼마만인가요. 내일 모레면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맞이하는 "어버이날"입니다. 제 부모님도 거리두기가 해제되서인지, 아이들과 함께 얼굴 좀 보자고 하셔서 이번 주말에 오랜만에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점심을 하기로 했네요. 부모님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어버이날 기념으로, 그림을 두 점 그려봤습니다. 첫번째 남성 그림은 이번에 새로 그려본 것이고, 두번째 여성 그림은 기존에 그렸던 그림에 테니스채 대신 카네이션을 쥐게하고 메시지도 추가로 담아봤습니다. 잘 그리지 못했지만 혹시 필요하신 분 사용하실 수 있게 파일도 함께 올립니다~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좋네요!! 봄이 지나가는 것 같아 약간은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싱그러운 여름이 다가오니 괜찮네요~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림]의 정원 2022.05.06

[카카오 이모티콘 도전기 #1] 이번 도전의 결과는?

지난해 딸이 "감정이 많은 팬지의 하루"라는 주제로 아래 캐릭터를 활용해 카카오에 이모티콘을 제안했는데, 카카오로부터 "미승인"이 났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마상(마음상함)이 원인인지, 학교생활도 바빠져서 그런지 다시 도전해보려 하지도 않아서 그냥 지켜보던 중에 지난달 한 가지 생각이 번뜩 스쳤습니다. "그래 내가 한 번 시도해보자! 혹시 내가 승인되면 자극을 받겠지!" 시작된 도전 그렇게 제 이모티콘 제작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막내아이가 아직 어려서 제게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주지 않았고, 와이프도 아이들과 안 놀아주고 그림만 그리고 있으면 눈치를 줘서(^^;;)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지만 (무엇보다도 창작의 고통이 제일 컸죠..) 거의 2달 만에 움직임이 없는 이모티콘 시안 32개는 겨우겨우 채웠습니다...

[그림]의 정원 2022.05.05

[좋은 글을 읽고 #2] 영어 명언, 그리고 사색

지난 포스팅에서 "카카오톡 프로필 문구로 좋은 영어 표현"을 찾을 때, 중요한 기준 중의 하나는 너무 길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책장을 넘기며 좋은 표현이 많은데 너무 길어서 그냥 "패스"한 것이 많았죠. 내심 그게 아쉬웠는데 발상의 전환을 한번 해봤습니다. "사색의 정원"에서 쓰면 어떨까. 그래서 [좋은 글을 읽고]의 두 번째 이야기를 명언과 함께 해봤습니다. 워딩 수의 압박에서 벗어나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그래서 한번 자유롭게 마음을 울리는 표현들을 찾아봤습니다. 1 Even if I knew that tomorrow the world would go to pieces, I would still plant my apple tree. (내일 지구가 멸망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사과나무를 심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