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 정원

(테니스 드로잉) 이번 주 틈틈이 그려본 테니스 관련 그림들

GraFero 2022. 4. 23. 07:57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 틈틈이 그려본 드로잉을 공유하려 합니다. 

 

이번 주의 테마는 '다양성'입니다.

기존에는 인물 위주로 일러스트 느낌을 살려 그리려 노력했는데, 

오늘 올릴 그림은 조금 변화를 줘 봤습니다^^ 

 


# 첫 번째 드로잉

 

 - 제목 : 서브의 역동성

 - 설명 : 테니스 서브는 개인적으로 너무 어렵네요. 네트에 걸리거나, 서비스 라인을 벗어나거나, 아니면 너무 약하게 가거나. 그래도 서브는 역동성이 있어서 좋습니다. 잘 맞기라도 하면 너무 시원한 느낌을 얻을 수도 있구요. 그래서 한번 서브의 역동적인 느낌을 살려 표현해 봤습니다. 아래 그림 속의 아저씨는 폼은 좋은 것 같은데 서브를 제대로 잘 넣었을지...^^

첫번째 드로잉 서브의 역동성을 나타내고자 했습니다.

 

# 두 번째 드로잉

 

 - 제목 : I can not stop love-ing (loving) u (you)

 - 설명 : 테니스 스코어에서 0은 LOVE로 표현합니다. 이에 대한 유래는 명확치는 않지만 정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과거엔 스코어에  ZERO를 표기하기 위해 달걀 모양의 원형을 사용했는데, 달걀을 뜻하는 프랑스어 뢰프(loeuf)가 영국으로 건너가며 유사한 발음인 Love가 되었다고 하네요. 어찌 됐든 LOVE는 점수를 내지 못하는 0점을 의미합니다. 계속 실수하며 상대방의 스코어는 계속 올라가지만 나의 스코어를 러브로 남겨둔 상황. 나는 LOVE에 대한 사랑을 멈출 수 없나 봐요 ㅠㅠ

# 세 번째 드로잉

 

 - 제목 : 복식 경기, colorful!

 - 설명 : 복식경기를 하게 되면, 파트너가 있기 때문에 늘 다양한 변수가 생깁니다. 서로 미루다가 놓치기도 하고, 뒤에 있는 파트너를 믿었어야 하는데 공이 보이니 발리를 하려고 하다가 실수를 하고. 하지만 그 모든 것이 경기의 일부이고 복식경기의 재미이긴 합니다. 혼자 할 때보다 파트너와 함께하면서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는 모습을 생각하며, 정말 단색이 아니라 다양한 색상이 어우러지는 순간이 아닌가 상상이 되어 다양한 컬러를 넣어봤습니다. 

 

# 네 번째 드로잉

 

 - 제목 : 테니스 채 신상을 소개합니다. 레인보우 테니스채!

 - 설명 : 빨주노초파남보. 아이들이 무지개 빛 색을 좋아하는데요~ 그런 테니스채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좀 현란해서 상대방을 교란시킬 수 있을까요? 그래도 이런 테니스채가 있으면 한번 쳐보고 싶어지네요^^ 

 

 

오늘 소개할 그림은 여기까지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데, 앞으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열심히 그려야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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