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리더십]의 정원

성공의 첫걸음. 목표를 세워야 하는 이유에 대해

GraFero 2022. 2. 11. 16:47

성공의 첫걸음은 선명한 목표입니다.

 

흔히 '생각하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을 합니다. 

이 문장은 이렇게 고쳐쓸 수 있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목표가 없으면, 그냥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된다.

 

목표를 세워야 한다는 말은 성공한 강연자가, 자기 계발서에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많이 듣습니다. 

 '100억 자산가가 되겠다구!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거야!' 그렇게 목표를 써 내려가기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실제로 목표를 세우는 것은 왠지 모르게 어렵습니다. 욕심이 많아서 일까요. 잘 쓰고 싶어서 일까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Someday(언젠가)' 또는 '조금 있다가'의 마법에 사로 잡히게 됩니다. 또는 억지로 목표를 썼다고 해도 자주 그것을 보지 않아 머릿속에 선명한 이미지로 남아있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그냥 사는 대로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목표를 세우지 않았다고 크게 잘 못될 것은 없죠.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 성공 컨설턴트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비유 #목표설정의 중요성

 

A라는 사람이 B라는 사람과 향후 연락을 해야하는 상황이 있다고 가정합니다. A가 B에게 전화번호를 알려주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B는 괜찮다고 합니다. A는 그렇게 자리를 뜨고, B는 A에게 연락을 시도합니다. 정확한 번호를 알지 못한 채, 휴대폰에 전화번호를 생각나는 대로 아무거나 계속 눌러댑니다. A에게 연락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A는 사람이라고 했지만 '목표'를 비유합니다.

B명확한 목표를 세우지 않고 사는 평범한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위의 사례에서 B에게는 목표를 설정할 기회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A가 B에게 전화번호를 알려준다고 했죠.

그 상황은 우리가 자기계발서나 유튜브 강의 등을 접하고는 '그렇게 해봐야겠다!'라고 생각했을 그 찰나를 상징합니다. 하지만 B는 괜찮다고 하죠. 목표를 잘 써야겠다는 약간의 욕심과 한 자리에 앉아서 목표 리스트를 쓰는 것에 대한 약간의 귀찮음이 주요 원인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그는 A에게 연락을 할 수 있을까요? 연락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요? 몇십년 몇백년? 결국 연락은 할 수 있을까요?


 

결국,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배가 가기에 좋은 바람을 순풍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가 정해져 있지 않는다면 어떤 바람을 순풍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아무리 좋은 바람이 불어도 정해진 목적 없이는 그냥 지나가는 바람일 뿐입니다. 대신 방향과 목적지가 정해졌다면 순풍은 물론 역풍까지 모두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어느 항구를 향해 가는 지에 대한 목표설정이 중요합니다. (잘 깜빡하지만요ㅠ)

 

목적을 세우고는 그에 따른 노력도 이어져야합니다.

 

이를 위해 목표를 다시 세부목표로 잘라 노력을 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하루하루 세부목표를 달성하는 습관을 이어 간다면 어느새 목표에 근접해가는 자신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글은 철저히 저 자신에게 하는 반성의 글입니다.

여러 책을 읽고,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강연도 종종 시청하면서도 목표를 명확하게 세우거나, 그것을 시각화하려는 노력을 덜 한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초심으로 삼아 목표를 설정하고 매일 1회 이상 그 목표를 보고 달성해가는 저의 모습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움이 많겠지만, 해봐야겠습니다. 

 

여러분도 목표 설정을 하시고 목표를 달성해가는 아름다운 도전을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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