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정원 35

[지혜의 처방전 #4] 꿈을 이루기에 늦었다는 생각이 든다면? 3가지 스토리

# 세르반테스 이야기 에스파냐의 소설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는 서른네 살이 될 때까지 아무것도 이뤄 놓은 것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그는 왼손의 장애까지 가지고 있는 몸이었습니다. 하지만 세르반테스는 "이젠 늦었어! 끝장이야!"라고 말하는 법이 없었습니다. 대신 각고의 노력 끝에, 첫 작품 와 를 써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58세 때 를 출판하면서 결국 부와 명성을 거머쥐게 됩니다. ⇒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죠. 어쩌면 우리의 인생 전반에도 이러한 말이 적용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지금 하는일도 바쁘고, 계속 잘 안 되는 현실에 그만두어야 할지 고민도 생깁니다. 내 곁에서 나를 흔드는 수많은 이유, 변명거리는 항상 곁에 있습니다. 하..

[일상]의 정원 2022.04.12

[지혜의 처방전 #3] 겸손함에 관하여

어느 순간 일이 잘 풀릴때, '나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야'라고 생각하던 사람도 자만심의 유혹에 종종 빠지게 됩니다. 자만심이 아니라 자신감이라고 스스로 칭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자만심은 삶에서 정말 경계해야하는 마음가짐입니다. 간혹 운동이나 게임을 할때, 나는 아직 배우는 단계라서 실수할 수 있고 실수에서 배운다라는 마음가짐을 가진다면 설령 기대했던 것 보다 잘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성장의 밑거름으로 활용할 수 있으나, '나는 어느정도 완성형'이라고 생각하고 임한다면 조금이라도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 지나치게 실망하고, 화를 내고, 짜증을 낼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중요한 덕목은 '겸손' 입니다. 나도 모르게 자만심에 취해 있다고 생각할때는 [겸손함에 대한 지혜의 처방전]을 권유합니다. 겸손을 갖추면..

[일상]의 정원 2022.04.10

[건배사 #5] 다른 사람과 중복 우려가 없고 식상하지 않은 건배사는?

이제 곧 실외에서 마스크도 벗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실감이 잘 나지 않습니다. 2020년 1월부터 였나요. 코로나 발생 이후에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자연스러워진 재택근무. 비대면 모임 등으로 회식도 많이 줄게되었죠. 일상으로 복귀하면 다시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이전처럼 돌아갈지, 아니면 지난 2년여의 변화가 관성적으로 이어져 또다른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이 생기게 될지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대면 모임이 늘어날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라 예상하기때문입니다. 언젠가 코로나 상황이 끝나게 되면 좋아하는 사람들과 술을 마시며 마음껏 웃고, 떠들고,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라구요. 하지만, 오랜만의 술자리가 걱정거리로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그동안 거의 술..

[일상]의 정원 2022.04.06

[카톡 프로필 문구 추천 #6] 라틴어 격언 BEST 6

오늘은 우리에게 지혜와 통찰을 주는, 라틴어 명언과 함께 하겠습니다. 마음에 새기거나, 아니면 그렇게 하기 위해 카톡 프로필 문구로 사용하며 자주 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여 '카톡 프로필 문구 추천' 이라는 제목을 함께 달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선택은 여러분에 달려있으므로, 카톡 문구에 넣지 않더라도 저는 조금이나마 이러한 문구들로 여러분께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100% 만족합니다. #1. Dum spiro spero (둠 스피로 스페로) - 숨쉬는 한 희망은 있다. ⇒ 키케로가 한 말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 긍정적인 메시지입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갖가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곤 합니다. 더 이상 일어날 수 없다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때 ..

[일상]의 정원 202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