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정원 35

[지혜의 처방전 #2] 장애물, 시련으로 인해 힘겨워하고 있다면

오늘 처방받을 명언 비타민은 일단 제가 먼저 하나 먹고 시작해야겠습니다. 날씨 좋은 토요일 아침 9:36분. 애드센스 고시에서 또 한 번 낙방했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저보다 콘텐츠가 좋은 분들도 안되시는 경우도 많은 것을 봤는데, 제가 상황도 모르고 은근히 기대를 했나 봅니다. 결과를 받아보고는 기분이 썩 좋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쏟은 우유를 보고 울어도 소용이 없겠죠? 그래서 제 마음, 그리고 어디선가 벽에 가로막혀 힘겨워 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힘을 주는 명언들을 찾아봤습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우울함의 동굴에 깊숙이 계속 계속 나아가지 않고, 다시 방향을 바꿔서 저 멀리 동굴 밖 빛을 향해 툭툭 털고 일어나 다시 한 걸음 걸어 나갈 수 있는 기운을 되찾을 수 있다면 너무나도 기분 좋은 일이 될 것..

[일상]의 정원 2022.04.02

[지혜의 처방전 #1] '행동, 실천'에 주저할 때 추천하는 '명언 비타민'

# 스토리 : '러스킨의 길' 어느 날. 옥스퍼드 대학교의 교수인 러스킨이 강단에 올라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왜 경제학을 배우는 겁니까?" 갑작스러운 그의 질문에 학생들은 영문을 모르고 웅성거렸습니다. 그런데 한 학생이 일어나, 러스킨에게 배운 대로 대답했습니다. "경제는 자신과 다른 사람의 이익을 좇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러자 러스킨은 미소를 띠며 다시 물었습니다. "오늘 학교 오는 동안 길이 좋지 않아서, 제가 무척 애를 먹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그야 당연히 길을 고쳐야 합니다" 학생들이 이렇게 말하자 러스킨은 당장 나가서 함께 길을 고치자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은 위엄 있는 교수의 말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고 밖으로 나가 길을 고쳤습니다. 이 일이 ..

[일상]의 정원 2022.04.01

[카톡 프로필 문구 추천 #5] '논어'와 함께 하는 프로필 문구는?

논어는 살면서 꼭 한 번 읽어야하는 책이라고 하죠. 그만큼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성찰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예전에 를 사서 빠르게 스르륵 읽어보고는 '다음에 또 읽어야 겠다'라는 다짐만 하고 덮었던 기억이 납니다. 약간은 어렵기도 했고, 좋은 글도 많고 해서 그것을 제가 소화하려고 하니 오히려 배탈이 날 것 같아 짐짓 피하려 했던 심리였던 것 같습니다. 다시 를 펴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계기로 저도 배우고, 여러분도 마음에 와닿는 괜찮은 문구를 발견하신다면 큰 기쁨이 될 것 같습니다. 제목은 카톡 프로필 문구 추천으로 한정했지만, 자신의 좌우명이라든지 여러가지로 활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1. 過則勿憚改 (과즉물탄개) / 학이편 - 잘못이 있거든 두려워하지 말고 즉시 ..

[일상]의 정원 2022.03.29

[신조어 정리] MZ세대 2022 신조어 핵심 총정리

어느 순간부터 신조어를 따라가기가 어렵습니다. 나름 젊게 살아가려 노력하고 있어도 세대가 다르긴 한가 봅니다. 그래도 한번 따라가 보려합니다. 아직 저만치 멀리는 가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요즘 세대들이 많이 쓰는 용어를 살펴보고 필요하면 배워보는 것이 그들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모르는 신조어가 나왔을때 찾아보기 쉽게 사전 방식으로 ㄱㄴㄷ순으로 배열하려 합니다. 쓰임새를 알기 쉽게 가급적 예시문구도 포함하겠습니다. ㄱ 가보자고 - '한번 해보자'라는 의미로, 무언가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자신감을 키워주는 표현 - 영어로 GABOJAGO라고 쓸때도 있다고 합니다. 예시 "우리 한번 가보자고!" (신조어조합) "오히려 좋아 + 가보자고", "갓생살기 + 가보자고" https://n..

[일상]의 정원 2022.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