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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드로잉) 봄바람이 날리는 순간 '테니스와 함께'

# 1 - 제목 : 봄이..왔다! - 내용 : 봄이 온 것을 기쁘게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모든 구기종목은 공을 끝까지 주시해야 합니다. 테니스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을 정말 열심히, 그리고 잘 바라봐야 하는데요, 요즘 같은 완연한 봄 날씨에 집중해서 바라보면 벚꽃과 함께 날아가는 공의 아름다운 모습이 보이지 않을까 상상해봤습니다. # 2 - 제목 : 봄이..왔다2 - 내용 : 여성 버전입니다. 얼마 전 테니스장에도 벚꽃이 아름답게 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순간이 너무 인상 깊어서 그런 모습을 최대한 살려서 꽃이 날리는 모습을 그려밨습니다. 봄이 오는 날 시원한 서브를 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보자!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 3 - 제목 : 슈퍼영웅! - 내용 : 그리다 보니 머리가 약간 ..

[그림]의 정원 2022.04.13

[지혜의 처방전 #4] 꿈을 이루기에 늦었다는 생각이 든다면? 3가지 스토리

# 세르반테스 이야기 에스파냐의 소설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는 서른네 살이 될 때까지 아무것도 이뤄 놓은 것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그는 왼손의 장애까지 가지고 있는 몸이었습니다. 하지만 세르반테스는 "이젠 늦었어! 끝장이야!"라고 말하는 법이 없었습니다. 대신 각고의 노력 끝에, 첫 작품 와 를 써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58세 때 를 출판하면서 결국 부와 명성을 거머쥐게 됩니다. ⇒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죠. 어쩌면 우리의 인생 전반에도 이러한 말이 적용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지금 하는일도 바쁘고, 계속 잘 안 되는 현실에 그만두어야 할지 고민도 생깁니다. 내 곁에서 나를 흔드는 수많은 이유, 변명거리는 항상 곁에 있습니다. 하..

[일상]의 정원 2022.04.12

(테니스 드로잉) 봄의 느낌, Festina Lente

천천히 서두르라라는 의미의 Festina Lente. 로마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좌우명으로 알려진 라틴어 문구입니다. 이 문구가 마음에 들어 카톡 배경 문구에 넣어서 자주 보고 있는데, 얼마전 테니스 테린이 전국대회 모집요강을 보고 선착순이라길래 급하게 제 참가비를 송금했다가.. 나중에 자세히 읽어보니 팀을짜서 팀이름으로 송금하는게 맞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카톡방에서 '천천히 서두른'게 아니라 '너무 서두른'거 아니냐며 많이 놀림을 당했죠ㅎㅎ 그래서 다시 그 의미를 재차 강조하고 마음에 새기기 위해서 드로잉에 그 문구를 넣었습니다. 아직 어렵긴하지만 여러분도 '천천히 서두르는' 자세, 즉 여유를 갖되 긴장감을 가지고 매사 미리미리 준비해가며 모든일에 임한다면 삶을 살아갈 때 조금 도움이 될 수 있지..

[그림]의 정원 2022.04.10

[지혜의 처방전 #3] 겸손함에 관하여

어느 순간 일이 잘 풀릴때, '나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야'라고 생각하던 사람도 자만심의 유혹에 종종 빠지게 됩니다. 자만심이 아니라 자신감이라고 스스로 칭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자만심은 삶에서 정말 경계해야하는 마음가짐입니다. 간혹 운동이나 게임을 할때, 나는 아직 배우는 단계라서 실수할 수 있고 실수에서 배운다라는 마음가짐을 가진다면 설령 기대했던 것 보다 잘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성장의 밑거름으로 활용할 수 있으나, '나는 어느정도 완성형'이라고 생각하고 임한다면 조금이라도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 지나치게 실망하고, 화를 내고, 짜증을 낼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중요한 덕목은 '겸손' 입니다. 나도 모르게 자만심에 취해 있다고 생각할때는 [겸손함에 대한 지혜의 처방전]을 권유합니다. 겸손을 갖추면..

[일상]의 정원 2022.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