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사색]의 정원 42

[명언_비타민#7] 불을 피우려면, 마음의 렌즈를 모아야 합니다

"눈앞에 놓은 일에 전념하라. 햇빛도 한 점으로 모아야 불을 붙일 수 있다" -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최초의 실용적인 '전화기' 발명가) # 명언에 생각더하기 집중의 힘은 작은 불꽃을 큰 불로 만든다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그는 우리가 흔히 '전화기의 아버지'로 알고 있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단지 기술적인 발명가에 그치지 않고, 인생 자체를 ‘소리에 대한 집념’으로 일관했던 사람이지요. 그는 어릴 적부터 청각장애가 있는 어머니를 도와 소리를 연구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수많은 실패와 실험 끝에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사용하는 전화기를 세상에 내놓았죠. 그런 그의 삶에서 우러나온 이 말, "햇빛도 한 점으로 모아야 불을 붙일 수 있다"는 명언은, 단순한 충고가 아닌 삶의 철학이었습니다. 지금 우리 삶도 마찬..

[명언_비타민#6] '화광동진'의 삶의 자세

화광동진(和光同塵)빛을 부드럽게 하고 티끌과 하나가 된다- 노자 《도덕경》 # 명언에 생각더하기 살다 보면 우리는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힐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때론 너무 눈에 띄지 않고 부드럽게 세상과 어울릴 때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화광동진(和光同塵), 즉 "빛을 부드럽게 하고 티끌과 하나가 된다"는 뜻을 가진 이 말은, 노자의 《도덕경》에 등장하는 중요한 개념 중 하나입니다. 노자는 "빛을 감추고, 세상의 먼지와 함께 섞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자신의 재능이나 지혜를 자랑하지 않고 겸손하게 행동하며,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더 나은 삶의 방식이라는 뜻이죠. 단순히 자신의 빛을 숨기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겉으로 드러내지 않음으로써 더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있음을 의미..

[명언_비타민#5] 혁신에 관한 명언 25가지

Innovation distinguishes between a leader and a follower 혁신은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하는 잣대입니다.- 스티브 잡스 (前 Apple CEO) # 명언에 생각더하기 스티브 잡스는 혁신을 단순한 변화가 아닌, 리더와 추종자를 나누는 결정적 요소라고 봤습니다.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해내는 사람,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사람이 리더라는 것이죠. 그는 아이폰, 아이패드 같은 제품을 통해 기술 산업의 판도를 바꾸었고, 그 혁신이 곧 애플을 선도적인 기업으로 만든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은 원래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 우리가 보여주기 전까지는."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시장의 요구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필요를 창조해내는 것이 진정한 혁신이라는 뜻..

[명언_비타민#4] 회복탄력성에 관해

A good half of the art of living is resilience. 살아가는 기술의 절반은 회복력이다.- 알랭 드 보통, 『불안』, 『우리는 사랑일까』 저자# 명언에 생각더하기 삶을 지탱하는 힘, 회복력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시련이 닥쳐옵니다. 열심히 준비했던 일이 수포로 돌아갈 때도 있고, 믿었던 관계에서 상처를 받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스스로에게 질문하죠. "나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알랭 드 보통은 말했습니다."살아가는 기술의 절반은 회복력이다." 즉, 인생을 잘 살아가는 핵심은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넘어진 후 어떻게 다시 일어나는가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왜 회복력이 중요할까요? 살아가면서 우리의 감정은 쉽게 무너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