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과 지혜를 나누는 따뜻한 정원

갑자기 기분 전환을 하고 싶거나, 자주보며 자신에게 스스로 다짐하고 싶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다짐을 알리고 싶거나, 좋은 글을 공유하고 싶을 때 종종 카톡 프로필을 바꾸곤 합니다. 그때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 들일 수 있을까는 마음에, 저도 종종 정리한 글을 바탕으로 활용하고픈 마음에, 카톡 프로필 문구로 사용하기에 좋은 글을 찾아 공유드리려 합니다. 1 不經一事 不長一智 (불경일사 부장일지) # 출처 명심보감 성심편에 나오는 글입니다. # 의미 '백문불여일견'(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낫다)라는 말이 있죠? 경험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경험 그 자체보다는 경험으로부터 배우는 것이 중요함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새로운 도전에 주저하고 있..

좋은 리더의 자질을 말하기에 앞서, 다음의 문제를 풀고 시작해봅시다. 자신은 어떤 리더인지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 다음 중 A팀장의 대화 자세로 바람직한 것을 모두 고르시오 ㄱ. 나는 종종 팀원의 이야기를 시큰둥해하고 건성으로 듣는다. ㄴ. 나는 팀원들과의 회의에서 일방적으로 이야기를 주도한다. ㄷ. 나는 다른 팀원들의 이야기를 중간에 자주 끊는 편이다. ㄹ. 나는 열심히 팀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나, 종종 그들의 의중을 파악하지 못하는 편이다. ㅁ. 나는 솔직히 그 자리에서 대화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생각이 강하다. ㅂ. 나는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ㅅ. 나는 팀원의 이야기를 끊지 않고 눈을 마주치며 집중해서 끝까지 들어준다. ㅇ..

# 둘째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말을 더듬다. 2020년 7월 어느날이었습니다. 당시 둘째 아이는 우리 나이로 4살이었습니다. 어린이집에 10개월부터 가게 된 데다가, 회사에 눈치를 봐가며 최대한 빨리 데려가려고 하는데도 주중에는 6시 10~20분쯤 하원하는 일상이 이어진 것에 좀 미안한 마음이 들어 그날은 조금 일찍 퇴근하고 어린이집에 아이를 데리러 갔습니다. 코로나 시기라 어린이집 안에 들어가는게 금지된 상황이라, 그날도 인터폰으로 '00반 00아빠에요. 00하원할게요~'라고 말하고는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를 기다렸습니다. 이내 아이가 나왔습니다. 제 기억속에 그날은 조금 어두운 느낌으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선생님과 인사를 하고 아이에게 말을 걸었는데, 본능적으로 어딘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

신조어를 어느 정도까지는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갓생'(god+生)이란 단어와 그 의미를 얼마 전에 알게 되다니 저도 나이를 먹어가는가 봅니다ㅠ 여기서 잠깐! 갓생이란? - Z세대의 최상급 표현인 갓(God, 신)과 인생(人生)을 합친 단어로 성실하고 부지런한 삶을 의미 - 자신이 세운 규칙을 꼬박꼬박 해내는 일상에 초점을 맞춘 경우가 다수 - 최고로 좋은 상태를 지칭할 때 쓰이기도 함 자신이 세운 목표에 따라 하루하루 성실하게 사는 의미를 가진 단어가 마음에 드네요.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모두에게 조그마한 웃음, 미소를 선사드릴 수 있도록 에서 재미있어 보이는 몇 가지 이야기를 참고해 보았습니다. 1 오리 어느 날, 새끼 오리가 엄마 오리에게 물었다. "엄마! 나 오리 맞아?" "무슨 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