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하루종일 놀아달라고해서 잠을 재운뒤에 이제 막 시간이 나네요~ 곧있을 손흥민 선수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기다리며 틈틈이 그린 테니스 드로잉 2개를 공유하려합니다. 1 - 제목 : 잘들어가야 할텐데 - 설명 : 서브를 넣기전에는 한껏 긴장을 합니다. 안그래도 서브가 약한데, 더블폴트라도 되면 복식에서 파트너에게 너무 미안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공을 퉁퉁치며 잠시 숨을 고릅니다. 잘들어가야할텐데. 파워 서브는 아닐지라도 일단은 정확하게 들어가는게 목표입니다. 2 - 제목 : 괜찮아, 성장의 과정이야. - 설명 : 얼마전 테린이 대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출전한 대회는 아니고 같은 클럽의 동료가 출전했는데 2패로 광탈을 했다고 하네요. 평소 분위기 메이커로 웃음을 선사했는데 약간 심리적으로 충격이 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