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2

[명언_비타민#6] '화광동진'의 삶의 자세

화광동진(和光同塵)빛을 부드럽게 하고 티끌과 하나가 된다- 노자 《도덕경》 # 명언에 생각더하기 살다 보면 우리는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힐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때론 너무 눈에 띄지 않고 부드럽게 세상과 어울릴 때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화광동진(和光同塵), 즉 "빛을 부드럽게 하고 티끌과 하나가 된다"는 뜻을 가진 이 말은, 노자의 《도덕경》에 등장하는 중요한 개념 중 하나입니다. 노자는 "빛을 감추고, 세상의 먼지와 함께 섞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자신의 재능이나 지혜를 자랑하지 않고 겸손하게 행동하며,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더 나은 삶의 방식이라는 뜻이죠. 단순히 자신의 빛을 숨기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겉으로 드러내지 않음으로써 더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있음을 의미..

[지혜의 처방전 #3] 겸손함에 관하여

어느 순간 일이 잘 풀릴때, '나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야'라고 생각하던 사람도 자만심의 유혹에 종종 빠지게 됩니다. 자만심이 아니라 자신감이라고 스스로 칭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자만심은 삶에서 정말 경계해야하는 마음가짐입니다. 간혹 운동이나 게임을 할때, 나는 아직 배우는 단계라서 실수할 수 있고 실수에서 배운다라는 마음가짐을 가진다면 설령 기대했던 것 보다 잘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성장의 밑거름으로 활용할 수 있으나, '나는 어느정도 완성형'이라고 생각하고 임한다면 조금이라도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 지나치게 실망하고, 화를 내고, 짜증을 낼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중요한 덕목은 '겸손' 입니다. 나도 모르게 자만심에 취해 있다고 생각할때는 [겸손함에 대한 지혜의 처방전]을 권유합니다. 겸손을 갖추면..

[일상]의 정원 2022.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