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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_비타민#8] 흔들릴 때 읽는 명언, 링컨이 알려준 바른 선택의 기준

GraFero 2025. 3. 26. 07:56
 "바른 곳에 똑바로 발을 디뎌요. 그런 다음 확신을 갖고 굳건히 서면 됩니다" 

- 에이브러햄 링컨
오늘의 명언 : "신념"에 대해

# 명언에 생각더하기

 

링컨, 가난한 통나무집에서 백악관까지

 

에이브러햄 링컨은 1809년, 미국 켄터키의 숲 속 통나무집에서 태어났습니다
가난했지만, 어머니는 그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가르쳤고,
그는 정규 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음에도 틈날 때마다 책을 읽으며 스스로 공부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고된 농사일, 목재 나르기, 페리 선착장 일꾼으로 생계를 돕던 그는
“나는 도서관이 아니라, 나무 더미 위에서 공부했다”고 회고하기도 했죠.
성인이 되어서도 세 번의 사업 실패,
여덟 번의 선거 낙선,
그리고 약혼녀 애나 루틀리지의 죽음이라는 큰 슬픔을 겪었습니다.
수차례 좌절하고, 우울증을 겪으면서도 그는 끝내 포기하지 않았어요.
그를 지탱한 것은 단 하나,
“정직”과 “정의”라는 내면의 나침반이었습니다.


 흔들리는 나라, 흔들리지 않는 신념

 

1860년, 그는 마침내 미국 제16대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하지만 그 직후 미국은 남북전쟁이라는 내전의 소용돌이에 휘말려들게 돼요.
남부 주(州)들은 노예제를 지키기 위해 연방 탈퇴를 선언했고,
나라가 갈라지기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그 혼란 속에서도 링컨은 노예 해방이라는 옳은 길을 절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반대, 암살 위협, 정치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1863년 ‘노예 해방 선언’을 발표,
미국 역사상 가장 결정적인 인권 선언 중 하나를 이루어냅니다.
그는 정치인이었지만, 단순한 정치 논리보다는
‘무엇이 옳은가’, 그리고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신념을 따랐습니다.


그가 남긴 발자국은 오늘날에도 살아 있습니다

 
링컨은 말했죠.
"나는 천천히 걷는다. 하지만 절대 뒤로 가지 않는다."
그는 전쟁과 분열 속에서 나라를 하나로 통합했고,
단 한 번도 ‘편한 길’ 대신 ‘바른 길’을 택하는 용기를 잃지 않았어요.
그의 삶은 완벽하지 않았지만,
결국 ‘올바른 선택을 향한 태도’가 한 나라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증거가 되었고,
그 정신은 지금도 전 세계 수많은 지도자와 사람들에게 깊은 영감을 줍니다.


이런 맥락 속에서 그의 명언,

"바른 곳에 똑바로 발을 디뎌요. 그런 다음 확신을 갖고 굳건히 서면 됩니다."

 

는 단지 멋진 말 한마디가 아니라, 삶 전체로 실천한 철학이자 유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
바른 선택과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럴 때 링컨처럼 한 걸음 천천히, 그러나 옳은 곳에 디디는 용기,
그것이 삶을 지탱하는 가장 강한 힘이 아닐까요?
 


# 작은 에세이

 
인생의 여정은 끊임없는 균형 잡기의 과정입니다.
우리는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어느 방향으로 발을 내딛어야 할지 망설입니다. 흔들리는 마음, 불확실한 미래, 두려움과 의심이 우리의 발걸음을 주저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링컨의 지혜는 우리에게 한 걸음의 용기를 말해줍니다.
 
위대한 대통령의 말은 단순한 조언이 아닙니다. 그의 삶 자체가 이 말의 살아있는 증거였습니다. 분열된 국가를 하나로 묶어내고, 노예제도라는 거대한 악을 마주한 그는 언제나 바른 곳에 굳건히 서는 용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정직함'입니다. 바른 곳에 서는 것은 단순히 물리적인 위치가 아닙니다. 그것은 자신의 양심과 신념에 충실한 내면의 자세를 의미합니다. 세상의 압박과 유혹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원칙을 지키는 것. 이것이 진정한 용기이며, 성공의 근본적인 토대입니다.
 
현명한 사람은 쉬운 길이 아닌 바른 길을 선택합니다. 그들은 대중의 비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따릅니다. 비록 그 길이 고독하고 험난할지라도, 자신의 양심에 충실한 길을 걷습니다. 이는 단순한 고집이 아니라, 깊은 내적 성찰의 결과입니다.
 
세상은 언제나 타협과 흥정을 요구합니다. 정치, 비즈니스, 인간관계 어디에서나 우리의 원칙은 끊임없이 시험받습니다. 링컨의 가르침은 이런 순간을 위한 나침반입니다. 먼저 바른 곳을 찾고, 그곳에 확신을 갖고 서라고 말합니다.
 
물론, '바른 곳'을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깊은 성찰과 끊임없는 자기 성찰의 결과이기때문입니다. 자신의 양심, 가치, 신념을 진지하게 탐구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외부의 소음에 흔들리지 않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확신을 갖고 서는 것은 또 다른 도전입니다. 세상은 언제나 우리의 신념을 흔들어놓으려 합니다. 의심, 비난, 실패는 우리의 확신을 무너뜨리려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용기는 이러한 외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부터라도 자신의 바른 곳을 찾아보시는 연습을 이어나가시는 것은 어떨까요?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진실인지 깊이 성찰해보고, 그리고 그곳에 확신을 갖고 굳건히 서보십시오. 비록 홀로 서 있을지라도, 여러분의 양심과 신념은 언제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역사는 바른 곳에 굳건히 선 사람들에 의해 쓰여집니다.
여러분의 한 걸음 한 걸음,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확신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 유사한 명언 더하기 

 

" 남을 아는 자는 지혜롭고, 자기를 아는 자는 밝다.
남을 이기는 자는 힘이 있고, 자기를 이기는 자는 강하다. " – 노자 『도덕경』
 
 
"무엇보다도 자신의 진실에 충실하라." – 셰익스피어, 『햄릿』
 
 
"우리의 선택이 우리를 만든다." – J.K. 롤링

  • 이 명언은 J.K. 롤링의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에서 덤블도어 교장이 해리에게 하는 말로, 원문은 "It is our choices that show what we truly are, far more than our abilities."입니다.

 

"Right is right, even if everyone is against it, and wrong is wrong, even if everyone is for it."
옳은 것은 옳고, 틀린 것은 틀리다. 모두가 반대하더라도 옳은 것은 옳고, 모두가 찬성하더라도 틀린 것은 틀리다
– 윌리엄 펜 (William Penn), 퀘이커 교도 창시자이자 미국 펜실베이니아 식민지 설립자

 
 

"You must be the change you wish to see in the world."
당신이 세상에서 보고 싶은 변화가 되세요.
 
– 마하트마 간디 (Mahatma Gandhi)

 
 

In matters of principle, stand like a rock.
원칙에 관한 일이라면, 바위처럼 단단히 서라
– 토머스 제퍼슨 (Thomas Jefferson), 미국 제3대 대통령
 

"The only thing necessary for the triumph of evil is for good men to do nothing."
악이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유일한 조건은 선한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 에드먼드 버크 (Edmund Burke), 아일랜드 출신 정치 철학자

 
 

"It is not titles that honor men, but men that honor titles."
사람을 영예롭게 만드는 것은 직함이 아니라, 그 사람이 직함을 영예롭게 만드는 것이다.
– 니콜로 마키아벨리 (Niccolò Machiavelli), 『군주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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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atters of principle, stand like a rock.
– Thomas Jefferson(미국 제3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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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페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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